활동소식

[2026. 9. 4.] 서울대 공익법률센터, ‘제7회 공익변호사 실무교육 프로그램(슬공)’ 수료식 개최… 8주간 여정 마무리

작성자
공익법률센터
작성일
2026-09-16
조회
262

2026 제7회 공익변호사 실무교육 프로그램 수료식 단체사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이봉의 교수)가 지난 9월 4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제7회 공익변호사 실무교육 프로그램(이하 슬공)’ 종합 워크숍을 열고 8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익법률센터, 공익법단체 두루, 공익법센터 어필, 사단법인 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등 다양한 현장의 초년차 공익변호사들과 기획팀이 참석하여 수료 소회와 향후 포부, 그리고 공익법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공익법률센터 윤서영 책임변호사로부터 수료증과 8주 모든 과제를 수행 완료하여 다과 선물세트를 받는 최성현 펠로우변호사
참가자들은 지난 8주간 장애·이주·노동·난민·국제인권·아동 등 다양한 영역의 현장 밀착형 과제와 특강을 이수했습니다. 특히 기존 송무 중심에서 벗어나 입법 제안, 소송 전략 기획 등 실질적인 역량을 다졌으며, 현장 실무가들의 진솔한 피드백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함은 물론 초년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며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는 동료 변호사 간의 연대망을 구축했습니다.

수료식에서 논의하고 있는 모습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익변호사로서 나아갈 방향과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현실적 과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법제도와 판례를 바꾸는 데 기여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단단하게 자리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나눴으며, 심신의 건강을 지키며 사건과 의뢰인을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법률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나아가 청년 공익변호사들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공익 전담 일자리 및 지원 기반 확충을 통한 진입 장벽 완화, 사명감에만 의존하지 않고 선택 가능한 진로로서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트라우마 전이 방지 교육, 민원 응대 지침 마련, 공익소송 비용 감면 등 제도적·재원적 안전망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공익법률센터는 앞으로도 청년 공익변호사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