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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공익테이블] 공익변호사는 어떻게 아파트 만드는 소셜디벨로퍼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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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익법률센터는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전통적인 직역 이외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법률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전체에 대한 확산적 이익을 도모하는 진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익테이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두번째 순서로 사회혁신기업 더함의 양동수 변호사님을 모시고 “공익변호사는 어떻게 아파트 만드는 소셜디벨로퍼가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자 합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선착순)은 20명 이하로 제한됩니다. 이에 Zoom을 통한 온라인 참석도 가능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프라인 참석자분들에게는 간단한 점심식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강연 후 수령 가능, 단 강연장 외에서 식사가능)

- 강연자: 양동수 변호사(사회적혁신기업 더함)

- 일시: 2020. 11. 19. (목) 12:30~ 13:30

- 형식: 온/오프라인 병행

*오프라인 : 서울대학교 우천관 203호 (참석인원 20명 이하로 제한 /오프라인 참석은 서울대 법저원 학생들에 한해 진행됩니다)

- 온/오프라인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신청서를 작성(QR코드 스캔 혹은 구글 신청서 링크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https://forms.gle/kHgYRYDDgoFeZ5RC6

- 온라인(Zoom) 참석을 하시는 분은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전자우편으로 송부하여 드립니다. (사전등록마감 11/17)

○ 양동수 변호사

1) 약력

양동수 (변호사)

•現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現 법무법인 더함 고문

•現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 이사

•現 재단법인 LAB2050 이사

•前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前 재단법인 동천(법무법인 태평양 공익재단) 상임변호사

•2017년 국토교통부 장관상(부동산산업 우수혁신)

•2018년 대통령 표창(정부혁신 공로)

2) 소개

재단법인 동천의 상임변호사로 활동하며, 공익인권 변호사들과 난민·이주노동자 등 소외계층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프로보노 매니저)을 수행해 왔다. 2010년부터 변호사와 로스쿨생, NGO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익법률지원 교육을 시작했으며,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성균관대 로스쿨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리걸클리닉을 운영하기도 했다.

활동가와 사회적 기업 들을 지원하는 지원자로서 활동하던 중, 한국 사회의 많은 병폐가 집적된 부동산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게 되어 지금까지 '사회적 부동산' 조성과 관련한 일들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부동산뿐 아니라, 플랫폼, 금융 등 사회적으로 독과점되고 있는 문제들에 천착하여 이를 '본질적으로 새롭게'(kainos) 혁신할 수 있는 대안적 모델들을 구상 중이다. 부동산산업 우수혁신 사례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2017), 정부혁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