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파이낸셜뉴스 / 2020.07.14. ] 자율분쟁조정위, 서울대 공익법률센터와 업무협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5
조회
136
[파이낸셜뉴스]
한국소비자단체협위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와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연구 및 이에 기여하는 법조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교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다양한 소비자분쟁에 대한 연구·분석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 권익 증진 이룩에 앞장선다.
또 예비법조인들에게 소비자 분쟁에 있어 대안분쟁조정기구(ADR)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리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율분쟁조정위원회 변웅재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자 분쟁이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요구되며 자율적 분쟁조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연구와 노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율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는 8월부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위원회 참관, 분쟁조정 사례 연구 등을 통한 공익법무실무교육 제공을 하며 서울대 공익법률센터와 함께, 새로이 나타나는 소비자 분쟁의 유형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