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3. 4. 18./ 법률신문] 사단법인 두루·국회 여성·아동 인권포럼·국가인권위원회 '아동의 사법접근권 보장' 국제 심포지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4-1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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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와 국회 여성·아동인권포럼(대표의원 권인숙),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아동의 사법접근권 보장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동·청소년의 사법접근권과 공익법 생태계 조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마한얼(38·변호사시험 7회) 두루 변호사가 지난해부터 두루가 진행해온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률지원 사업, 온 마을 로(Law)'에 대한 활동 보고를 했다. 마 변호사는 온 마을 로(Law) 사업의 현황, 아동학대 국가배상청구 소송, 아동친화 자치법규 아동권리영향평가 자문 등의 공익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임성택(59·사법연수원 27기) 두루 이사가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아동 인권 옹호 활동에 대해 복지점 관점에서 인권적 관점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법 체계의 현재'를, 키아라 알타핀 국제인권캠퍼스 연구책임자는 '아동인권 증진을 위한 기획 소송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정토론은 소라미(49·33기)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수희(53·32기) 수원지법 안산지원 판사, 서혜선(42·39기)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검사, 신하늘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사무관, 조정희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인권과 과장, 김민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공현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신미용(64·31기) 부천시청소년 법률지원센터장 변호사가 참여했다.
홍윤지 기자, hyj@la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