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문의 야경.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로스쿨타임즈 윤광석 기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13일 '제5회 SNU Law 공익펠로우 변호사' 선발을 공고했다. 서울대 로스쿨의 공익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공익법무분야로 진출해 공익전담 변호사고 활동하고자 하는 이를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공익펠로우 변호사는 2명이다. 계약직 신분으로 채용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 실무연수 기간 포함이며 기간 종료 후 심사를 거쳐 1년 연장도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제11회~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로서 공익법무 분야에 진출해 활동하고자 하는 자다. 선발 기준은 ▲공익법무활동에 적합한 자질과 능력 ▲공익활동 경험 ▲영위하고자 하는 활동 내용의 공익성 ▲활동 계획의 구체성과 지속가능성 등이다.

선발된 변호사는 공익법률센터 소속 공익펠로우 변호사로서 센터의 지도, 관리하에 공익 단체나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 소송, 제도개선방안 연구 및 자문 등을 수행한다. 또 센터의 법률구조 및 프로보노 활동 등도 맡게 된다. 활동 장소는 공익법률센터 또는 센터가 지정한 공익단체 등이 될 수 있고, 활동 성격과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급여는 세전 월 350만원이며, 4대 보험 및 퇴직금은 별도다. 변호사회 월 회비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4월 7일까지다. 담당자 전자우편(mpgg05@snu.ac.kr)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반드시 예시된 파일명이어야 하며, 1개의 첨부파일(PDF)로 제출해야 한다. 파일명은 '[공익법률센터 공익펠로우변호사 지원]_홍길동' 으로 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공익법률센터(02-880-6864)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로스쿨타임즈(https://www.lawschool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