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12.17./ 법률신문]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 임상법학·공익진로 개발 국제컨퍼런스 성료

작성자
리걸 클리닉센터
작성일
2024-12-17
조회
9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센터장 이우영)는 6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 '아시아 임상법학 협력과 공익진로 지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익법률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7개국 전문가가 모여 임상법학 교육과 공익진로 지원 현황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민 서울대 로스쿨 원장은 "지난 5년간 공익법률센터의 성과를 축하한다"며 "컨퍼런스에 참여한 미국 및 아시아 지역 로스쿨이 상호협력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로스쿨의 공익진로 개발현황과 과제 △공익진로 활성화를 위한 미국 로스쿨의 노력 △아시아 지역 임상법학 교육 현황과 전망 △국가별 임상법학 제도 현황과 과제 등이 논의됐다.

김산하(28·변호사시험 13회) 서울대 공익 펠로우 변호사는 "로스쿨 내 체계적인 공익인권교육 커리큘럼이 강화돼야 한다"며 "공익진로 개척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민간과 공공 차원에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우영 센터장은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각국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점이 유의미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국내 로스쿨 및 아시아 지역 로스쿨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링크 : https://www.lawtimes.co.kr/news/20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