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0일(목) 서울대학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이우영 교수)는 동계공익법무실습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1학년 학생 157명(학교배정 2명 포함)은 환경, 의료건강, 이주난민, 지역사회 법률구조, 청소년, 여성, 장애, 공정거래, 소비자, 노동, 소상공인, 정보인권 이슈를 다루는 32개의 공익기관에서 약 2개월간 법무실습을 진행하였다. 이재민 원장(서울대 법전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보고대회에서는 각 팀의 발표와 14개 팀에 대한 시상(우리고장상, 럭키빅키상, 친친상, 광역봉사상, 아침이슬상, 희망찾기상, 탐사상, 고객만족상, 글로커상, 발표상)이 이루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공익법무실습을 통해 단순히 법률적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는 경험이었다며, 법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이우영 센터장은 공익법무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법조인으로서 진로의 동기부여와 자양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격려하며 동계공익법무실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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