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5.9.3./ E동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2025 공익·인권 프로그램’ 성료
작성자
공익법률센터
작성일
2025-09-04
조회
22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와 공동으로 8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예비법률가 공익·인권 프로그램’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51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로펌 공익 △노동 △장애 △이주 △여성 △아동·청소년 △환경 △시민사회 △정보인권 등 10개 분야의 17개 협력 기관이 함께했다. 공익·인권 단체, 법무법인과 함께하는 공익법인 및 공익변호사 단체가 대거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3일간의 공통 교육과 6일간의 실무 수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4일 시작된 오리엔테이션과 분야별·주제별 특강을 통해 공익·인권 분야의 전반적 내용을 학습한 뒤, 희망하는 협력기관에 배정돼 직접 현장에서 공익 법률 업무를 수행하며 경험을 쌓았다. 또한 8일에 진행된 현장 방문프로그램을 통해 △노동 △장애 △이주 △소년사법과 관련한 현장을 방문하여 실무역량을 강화하였다.
한 학생 참가자는 후기를 통해 “앞으로의 법조인 인생에 있어서 큰 밑거름이 될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 프로그램이 로스쿨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후배들도 이런 좋은 기회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단체와 더 많은 분야의 변호사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매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실무수습을 넘어 예비법률가들이 공익 인권의 가치와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장”이라며 “향후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관련 링크: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