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2020. 08. 21.] 서울대 공익법률센터, 2020년 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 공동주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4
조회
148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와 지난 810'2020년 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하였습니다. 전국 25개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공익인권분야에서 활약할 예비법률가를 양성하고, 공익분야의 시민단체와 법률가 간 상호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810일부터 약 2주간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익인권분야에 관심이 있는 로스쿨 1~2학년 학생 38명이 참여했으며, 공통프로그램과 단체별 공익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공통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기본교육 '공익변호사 진로탐색'에 관한 토크콘서트 구금시설 인권실태 관련 기획토론회 시민단체에서의 법률지원 활동 등에 관한 역량강화 강의로 구성되어 예비법조인으로서 알아야 할 전문적 지식과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단체별 공익프로그램의 경우 경제정의실천연합, 직장갑질 119,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16개 인권기관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공익활동분야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익인권분야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사건에 참여하면서 어떠한 법률적 역량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학생지도에 참여한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제호 변호사는예비 공익법조인으로서 실무와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