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법률구조클리닉

개요

지역사회 법률구조 클리닉은 서울대 공익법률센터 법률상담과 지역사회 법률구조 절차를 통하여 접수된 학내와 지역사회의 실제 사례를 통하여 학생을 교육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강의입니다. 수업 참여 학생들은 의뢰인 상담 및 소송서면 작성 과제를 통하여, 교수와 지도변호사의 지도 하에 실제 변호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법률서면 작성법, 법률상담의 방법 등 변호사의 실무능력을 익히고, 학내와 지역사회에서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에 참여하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기회를 갖게 됩니다.

지도교수

김남희 교수 / 소라미 교수

김남희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32기로 수료하였습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법무법인 태평양에 변호사로 근무하였으며, 2011년부터 참여연대에서 복지조세팀장 및 소속변호사로 근무하며, 아동, 노인, 빈곤, 보건의료 분야에서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권리보호를 위한 공익활동을 하였습니다. 2020년 3월부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에서 임상법학 수업과 공익진로개발 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라미 교수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33기로 수료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업적 공익변호사단체인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창립멤버로 2004년에 일을 시작하여 2018년까지 여성인권과 아동인권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국제결혼이주여성, 인신매매 피해 이주여성, 성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변론 및 제도개선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아동인권과 관련해서는 보편적 출생신고제도의 도입, 이주아동을 위한 권리 보장, 해외입양 아동의 인권 옹호를 위해 활동했습니다. 2019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공익법률센터에서 일을 시작하여 로스쿨 학생들에게 공익인권 분야의 임상 법학 수업, 공익법무실습 기획, 공익진로개발 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클리닉 주요내용
학내 구성원 법률상담 검토 및 진행지역사회 법률취약계층 법률상담 검토 및 진행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상담 연계 법률서면 작성 지원 및 소송진행 보조법률상담 일반론 및 법률취약계층 구조 업무에 대한 이해법률상담 Case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