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법률신문 / 2020. 08. 10.] '2020 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 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0
조회
131
서울변회,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와 공동주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와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회장 이해완),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주영)는 10일 공동으로 '2020년 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공익인권분야에서 활약할 예비법률가를 양성하고, 공익분야의 시민단체와 법률가 간 상호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21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전국 25개 로스쿨 학생들 가운데 공익인권분야 관심있는 1~2학년 학생 38명이 참여한다.
협력기관으로 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우창록),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김용균·김재홍),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직장갑직 119(대표 오진호) 등 16개 인권 기관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관들과의 협의 하에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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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55·18기) 서울대 공익법률센터장은 "전국 로스쿨들이 이번 행사를 함께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참석자들이 현업 공익변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서울변회는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 및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공동주최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이론을 아우르는 법조인 양성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